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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주보칼럼) 개혁교회와 수정교회 (12/8)

개혁교회와 수정교회(2024.12.8. 조인 목사) 미국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의 가든그로브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수정교회(Crystal Cathedral)가 있습니다. 로버트 슐러(Robert Schuller. 1926-2015) 목사가 1995년에 단돈 500달러를 가지고 개척했으며, 1977-1980년에 건축한 수정교회는 당시 총 1,700만 달러의 건설 비용에 걸맞게 최대 2,9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예배실 안에는 전혀 기둥이 없으며, 8.0도 이상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진 설계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수정교회는 10,000개의 직사각형 유리 창문으로 이루어진 외관과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오르간, 건물 밖에서도 자동차 안에서 예배할 수 있는 Drive-in용 대형 스크린으로 유명하여 지금도 ..

주간성경읽기표 (12/8-14)

매주일 설교는 지난 주간 성경읽기표의 본문 중에서 정하여 설교합니다. 매일 성경읽기표를 따라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교우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very Sunday sermon is selected from the previous week's Bible reading plan. Please follow the Bible reading plan everyday by reading, meditating, and obeying the Word of God.

12월 4일 수요기도회 (요한계시록 26) (11:1-6)

매주 온라인 수요기도회는 요한계시록을 공부하며, 함께 찬송하고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다른 영상은 본 교회 유투브 채널을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Every Wednesday we have prayer meeting online while praising and studying Revelations. (For other videos, please visit our church YouTube channel.) 12월 4일 수요기도회 (요한계시록 26) (11:1-6)https://youtu.be/GGHywR2h31s?si=cJBy5LDS1za6DYuz (교회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 YouTube channel link)https://www.youtube.com/channel/UChdxSNrc2RNeemG..

English Sermon (12/1)

매주일 조인 목사의 설교를 사전에 영어로 녹음하여 교회 유투브 채널에 올립니다. 주일예배 시간에는 여러분의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유투브 채널의 영어설교를 동시에 들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예배시간에는 이어폰을 꼭 지참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동시에 영어설교 원고도 제공됩니다. 감사합니다. (영어녹음은 조인 목사의 육성이 아니라 AI 음성입니다.)  Every Sunday we pre-upload the English translation of Pastor In Cho's sermon to our church YouTube channel. You are able to listen to the translation during our Sunday worship service using your phone...

주간성경읽기표 (12/1-7)

매주일 설교는 지난 주간 성경읽기표의 본문 중에서 정하여 설교합니다. 매일 성경읽기표를 따라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교우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very Sunday sermon is selected from the previous week's Bible reading plan. Please follow the Bible reading plan everyday by reading, meditating, and obeying the Word of God.

(담임목사주보칼럼) 유감스러운 대강절 (12/1)

유감스러운 대강절(2024.12.1. 조인 목사) “주님을 기다리는 대림절 기간입니다.” 이는 몇 해 전 한국의 한 기독교 기관으로부터 받은 그해 12월호 뉴스레터 안내문의 첫 문장입니다. 그러나 평소 이 기관의 뉴스레터를 통해서 기독교 전반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던 터라 이 기관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 안내문의 첫 문장을 읽는 순간 어리둥절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문장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이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기관의 이름이 바로 ‘바른교회xxxxxx’였기 때문입니다. 이유인 즉, 소위 교회의 개혁을 표방하는 기관에서 대림절을 운운하는 것이 뭔가 앞뒤가 맞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인데, 뉴스레터를 발송하는 직원 개인의 신앙이거나 단순 실수였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대..